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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고려아연, 아연 가격 반등에 주가 상승 기대 -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은 12일 고려아연에 대해 중기적으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5만원에서 67만원으로 상향했다.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실적 방향성과 달리 주가는 런던금속거래소(LME) 아연 가격 반등에 맞춰 우상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자사주 소각 결정과 실적 조정 등을 반영해 목표 주가를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증권은 고려아연의 4분기 실적에 대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19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 전분기 대비 2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4분기 실적 호전을 추정하는 이유는 당분기 실적에 반영되는 아연과 연 가격이 전분기대비 상승하고, 연 판매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올해 연 판매 가이던스는 43만톤이며 상반기 설비 보수로 3분기 누계 28만톤 수준으로 이를 반영해 4분기 영업이익을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내년 고려아연의 연결 영업이익은 올해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구리 판매량 증가, 동박 부문의 실적이 반영되지만 내년 계약 T/C가 인하되고 연평균 아연 가격도 올해보다 낮을 것으로 가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 연구원은 "달러 강세가 해소되면서 내년 LME 아연 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글로벌 아연 수급은 공급과잉이 예상되고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은 지속되면서 상승 속도는 완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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