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의료경영학부가 최근 치러진 병원행정사 자격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배출했다.
고신대는 지난 5일 합격자 발표가 난 2023년 병원행정사 자격시험에서 이상효(4학년) 학생이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상효 학생은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지도와 동기, 후배들의 응원으로 좋은 결과를 이뤄내 감사하다"며 "사회에 꼭 필요한 보건의료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고신대 의료경영학부는 1985년 개설돼 40여년간 지역 보건의료인을 양성해 왔으며, 최근에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 인증을 획득해 질 높은 교육에 힘쓰고 있다.
의료경영학부 학생들은 병원행정사 자격을 취득한 뒤 병원, 의료 관련 기관 및 공단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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