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SBA)은 이달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초의 인플루언서 박람회인 '2023 서울콘(SEOULCon)'에 참여하는 인플루언서와 시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별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콘은 콘텐츠·뷰티·패션 등을 주제로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세계 최초의 인플루언서 박람회'다. 50여개국, 3000여개팀의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며, 이들이 보유한 구독자 수는 총 30억명에 달한다고 시는 덧붙였다.
인플루언서 및 시민 대상 프로그램별 접수는 이날부터 1차 오픈되며 서울콘 공식 홈페이지(www.seoul-con.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전역에서 펼쳐지는 ▲콘퍼런스 ▲콘텐츠·패션·뷰티 ▲공연·엔터테인먼트 ▲페스티벌 등 4가지 분야별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 신청을 받는다. 페스티벌 분야에서 드로잉 퍼포먼스, 유튜브 연애상담 토크쇼, GX 프로그램 등은 오는 15일 2차 오픈 때 신청 가능하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2023 서울콘은 서울을 무대로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만들어 나가는 콘텐츠 창작의 장이 될 것"이라며 "서울이 가진 무한한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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