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성 사안 처리 전문지원단을 대상으로 활동 평가회를 12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 성 사안 처리 전문지원단은 ▲여성인권분야 전문가 ▲교육관련 상담 전문가 ▲법률 전문가 및 경찰 등 37명으로 학교나 교육기관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 발생 시 ▲성 사안 자문 및 컨설팅 ▲성 사안 조사 ▲상급성고충심의위원회 위원 활동 ▲학교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 강사 활동 등 성 사안 처리를 지원한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성 사안 처리 지원 활동에 대한 평가와 개선 방안에 대한 협의를 통해 학교 현장의 업무 경감과 신뢰도 높은 사안 처리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통한 학교 안정화와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 현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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