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조달청과 함께 약자를 위한 기술개발과 판로개척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윤상 조달청장은 서울시청에서 '약자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약자를 위한 기술개발 및 혁신 제품 지정, 시범 구매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우선 시는 약자를 위한 기술개발과 실증과정을 지원한다. 조달청은 서울시의 도움을 받아 실증을 완료한 기업에 ▲혁신 제품 지정 및 시범 구매 제도 ▲공공시장 진입 ▲판로개척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오세훈 시장은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약자 기술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길 바란다"며 "산업 저변이 민간 시장으로까지 확대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