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15일부터 겨울 도심 축제 '서울윈타'...DDP·광화문광장 등 빛으로 물든다

서울윈타 2023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는 오는 15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세상에 없던 빛, 서울을 물들인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서울윈터페스타 2023'(이하 서울윈타)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윈타는 시내 명소 7곳에서 펼쳐지는 10개 행사를 하나로 이은 초대형 겨울 도심축제이다. 시는 축제 기간 미디어아트 등을 통해 ▲DDP ▲보신각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열린송현녹지광장 ▲청계천 ▲서울광장을 화려한 빛으로 수놓는다는 구상이다.

 

광화문광장에서는 '서울라이트 광화문' 축제가 열린다. '두근두근 빛의 광장 Beat's Square'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 '예술과 기술',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미디어파사드, 경관 조명, 빛 조형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종로공원, 청계천, 서울광장 등에는 'White Night in Seoul'을 주제로 한 빛 조형물이 설치된다. 청계천에서는 비상하는 용의 모습을 형상화한 300m 길이의 'White Dragon'을 만나볼 수 있다.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는 '송현동 솔빛축제'가 개최된다. '자연을 담은 빛의 솔길'을 주제로 '빛의 언덕', '빛의 산책', '그림자 숲', '빛의 소리' 등 다양한 상호작용(인터랙션) 콘텐츠를 개발해 신비로운 빛의 정원을 걷는 듯한 초자연적 경험을 선사한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는 12월 21~31일 '서울라이트 DDP' 축제가 진행된다. '자연과 인간의 기술을 통한 공존의 감각'을 주제로 건물 외벽에 바다, 숲, 하늘 등 웅장한 대자연의 모습을 미디어아트로 구현한다.

 

오는 12월 31일 밤 11시부터 보신각~세종대로 사거리 구간에서는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열린다. 33번의 '제야의 종'이 울리기 시작하면 세종대로 한가운데서 '자정의 태양'이 떠오르는 가슴 벅찬 장면이 연출되고, 서울이 전하는 새해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가 전 세계로 전파된다.

 

광화문광장 마켓은 12월 15일부터, DDP 크리스마스 마켓은 이달 21일부터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윈타 누리집(www.winta.co.kr)을 참고하면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