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동 행복한 백화점서 진행…수익금 전액 기부 예정

공영홈쇼핑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눈꽃 동행축제' 일환으로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는 바자회를 열었다.

공영홈쇼핑은 14일 서울 양천구 목동 행복한 백화점에서 바자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눔바자회에선 공영홈쇼핑의 인기상품 중 생활용품, 건강식품 등 14개 상품을 골라 최대 8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바자회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연말 중기부 주관 '윈윈터페스티벌' 기간 중 진행한 바자회에서 큰 인기를 모은 '더흑염소진액'을 이번에도 특가로 선보인다.

이 밖에도 ▲웰메이드 마스크 ▲끌레드벨 기초 화장품 ▲왕의 백문동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해엔 나눔바자회를 통해 번 수익금 1500만원을 청소년행복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공영홈쇼핑 사회문화팀 김영진 부장은 "공영홈쇼핑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지원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진정한 사회공헌, 모범적 공공기관 ESG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