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지난 13일 광명시민회관에서 "2023년 광명문화 정책포럼 '광명 예술 인지도: 우리 얼마나 알고 있나요?'"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포럼은 작년 '새로운 시작, 건강한 광명 문화예술생태계를 위하여'라는 주제에 이어 지역 예술인 창작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정보교류를 위한 장이자 지역 문화예술관계자가 함께 문화방향을 논의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날 포럼에서는 경기도 예술인지원 정책과 세부사업 발표(▲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 예술인지원팀 박슬기 팀장) 및 재단에서 진행한 광명 예술인 현황조사 결과(▲(주)비욘드리서치 백경현 대표)를 공유했다.
이후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및 지역문화예술 관계자 5명이 함께 패널로 참여하여 다양한 시각에서 토론을 이어갔다.
포럼 마무리 시간에는 예술인의 시각에서 본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창작활동 지원', '관계 중심이 되는 역량강화 지원' 등 지원사업의 다양한 방식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광명시로의 신규 예술인 유입과 청년 예술인 지원 방안에 대해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히 관심있는 광명시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발제자와 토론자와의 열띤 질의응답을 통해 예술 활성화를 위해 예술을 감상하고 누리는 시민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공감했다.
(재)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행정기관, 문화예술단체, 예술가, 시민이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예술 지원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역 예술인과 관계자들의 자발적인 네트워크 또한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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