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경남보건협회, ‘경남 도민 걷기-운동 실천율 향상’ 심포지엄 개최

사진/경남보건협회

경남보건협회와 한국과총 경남지역연합회는 지난 13일 오후 3시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 대학원 강의실에서 '경남 도민의 걷기 및 운동 실천율 향상' 주제의 심포지엄을 주관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경남보건협회와 경남과총 회원 및 경남의 시·군 보건소에서 보건소장 등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경남도민의 기대수명은 광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매우 낮은 편에 속한다. 걷기와 같은 신체 활동은 건강 수준을 높이고 치매를 예방할 뿐 아니라, 기후 위기 시대에 화석연료 감축을 위한 녹색교통 활성화의 중요 수단이다.

 

김장락 경남보건협회 회장(경상국립대 예방의학교실 교수)은 주제 발표에서 도시 차원의 신체 활동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먼저 보건소, 도시계획, 교통, 공원, 관광 등의 부서와 생활체육, 학교, 직장 등 다양한 지역 자원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패널 토의자인 허목 김해시 보건소장은 "보건소 신체 활동 사업을 제대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자체 내 다양한 이해 당사자들과 시민이 참여해야 한다"며 "도내 여러 보건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종합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열띤 토론을 통해 도민의 낮은 신체 활동 수준을 효과적으로 높이기 위해서는 경남보건협회와 경남의 여러 보건 기관 그리고 생활체육회 등이 함께하는 협의체 구성 필요성에 공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