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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경남도 4-H 대상’서 3개 부문 수상

사진/산청군

산청군은 지난 13일 사천 KB인재니움에서 열린 '제43회 경남도 4-H대상 시상식'에서 산청군 4-H연합회가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상은 양승창 전 산청군4-H연합회장, 전주영 회원, 금서초등학교가 청년4-H회원 부문, 공로 부문, 학교4-H 부문에서 각각 차지했다. 산청군4-H연합회 전직 회장 출신인 정승민 경남도 4-H연합회장은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양승창 전 회장은 회장 재임 중 산청군 청년4-H회원 육성에 노력을 기울이며 청년중심 농업경영체인 '청보리한우영농조합법인'을 결성해 모범을 보였다는 평가다. 전주영 회원은 상황버섯 농장을 운영하며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상황버섯 재배 기술을 전수하고, 종균 시설 구축으로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금서초등학교는 지난해 4-H회를 조직하고 2년간 학교 텃밭가꾸기 과제를 추진했다. 올해는 '우리 고장 약초 사랑, 약초 가꾸기'를 주제로 동의보감 약초동아리를 운영해 목화, 도라지, 국화, 작약 등을 재배했다.

 

특히 식물 생육 관찰을 통해 자연의 신비로움과 소중함 등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신장시켰다는 평가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평소 생업인 농업에 충실하고 틈틈이 4-H회 활동을 하며 이룬 성과를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4-H연합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0여 명의 청년 농업인으로 구성돼 있는 산청군 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이념으로 청년 농업인의 농업환경 변화에 대비해 농업 신기술을 연마하고 회원 역량 개발을 통해 지역 농업을 선도하는 청년 인재 양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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