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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북항 친수공원 잔여구역 내년 개발 추진

부산항만공사가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 잔여구간 개발공사를 내년부터 추진한다.(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계획한 친수공원 중 4개소(180,360㎡)는 지난 11월 말 부산광역시로 관리 이관한 가운데 잔여 공원구역 16,000㎡의 개발을 내년부터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년부터 추가로 개발할 공원은 2개소로, 그 중 1개소(문화 5호)는 부산항만공사 사옥 인근 옛 수미르공원이 있던 지역이다. BPA는 노후화된 기존 시설을 철거하고 새로 땅을 매립해 부지를 조성하였고, 그 위에 공원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다른 1개소(문화 6호)는 부산광역시에서 시행 중인 오페라하우스 건립 공사장 전면 구간이다. 폭 약 30m의 띠 형태로 공원 시설을 조성케 된다. 이를 위해 BPA는 이달 중에 공사 발주를 위한 설계도서 작성에 착수해 내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BPA는 관리 이관 후 개방구역 확대 및 개방시간 연장에 따라 증가한 공원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설문결과를 기반으로 도출된 개선사항들을 친수공원 잔여구역 추가 개발 시 검토·반영할 계획이다.

 

BPA 강준석 사장은 "이미 조성 완료한 공원의 성공적 이관 및 개방을 토대로 잔여 공원 조성할 때는 이전에 도출된 개선사항들을 적극적으로 검토·반영할 계획"이라며, "차질없이 공사를 마무리해 시민들이 막힌 구간 없이 공원 전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구역 내 친수공원은 2023년 12월 현재 약 15만㎡상당 공원시설(총 이관시설 중 역사 2호 제외구간)을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개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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