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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 성과보고회 성료

사진/부산테크노파크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14일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 성과보고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성과보고회는 ▲부산 데이터 산업 육성 공로자 표창장 수여 ▲2023년 분야별 성과 및 사례 발표 ▲2024년 센터 운영 계획 소개가 이뤄졌다. 이후 참가자들 간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을 통해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예비 창업자, 대학생, 재직자 등 참가자들은 데이터 분석 기반의 서비스 모델을 개발해 해커톤 대회 수상, 창업, 취업 등 성과를 도출했다. 더불어 산학 협력을 통해 기업 애로 기술 해결. 정책 아이디어 및 행정 서비스도 발굴했다.

 

먼저 DX캠프를 비롯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업 전문가와의 협업 및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은 스토어 등록 7건, 대회 수상 등 19건의 연계 성과를 도출했다. 빅(Busan is Good) 데이터 해커톤과 DX스프린트에서도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를 제안하고 출시했다. 또 DX포럼, 부산 데이터위크 2023, 코드포부산 등의 행사를 통해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6개 대학과 5개 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산업에 특화된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PBL(Project-Based Learning)을 지원해 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또 애로 기술 해결을 위해 개발된 기술을 바탕으로 12건의 논문이 발행됐으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의 패밀리 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3개 기업의 기술 애로를 지원하며 산업 현장에 필요한 전문가를 양성했다.

 

부산시민들이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 및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오픈랩'을 운영해 4개 분야 103종의 데이터를 제공했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부산시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분석 및 강화' 등 9개의 데이터 기반 행정 서비스를 발굴하고,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사례를 통해 신규 정책 서비스 6건을 발굴했다.

 

아울러 데이터 활용 기반의 민간 혁신 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혁신 서비스 발굴을 지원, 투자 유치와 매출 향상에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8월 개소한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는 인프라 구축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예열을 마치고, 올해 본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성을 갖춘 전방위적 사업 추진으로 지역 데이터 산업 활성화의 중심으로 확실하게 자리를 잡았다고 평가된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는 앞으로 지역 데이터 산업 육성의 컨트롤 타워로서 디지털 대전환의 흐름 속에 지역 내 데이터 산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섬과 동시에 전·후방 산업을 육성하고 발전시키는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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