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대통령실

조태용 안보실장, 美日 안보실장 통화…"北 도발 공조 강화"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18일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잇달아 유선 협의를 통해 북한의 장거리탄도미사일(ICBM) 발사 관련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 안보실장이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NSC 상임위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18일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잇달아 유선 협의를 통해 북한의 장거리탄도미사일(ICBM) 발사 관련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미일 안보실장은 이날 북한의 ICBM 발사는 안보리(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며,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 지역과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서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

 

아울러 한미일 안보실장은 이날 논의를 통해 지난 8월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에서 합의된 '협의에 대한 공약(Commitment to Consult)'에 따라 신속하게 이뤄졌음을 평가했다.

 

한미일 안보실장은 3국이 모두 이사국인 유엔 안보리에서의 협력, 대북 독자·다자제재 공조, 군사 분야 공동 대응, 북한 악성 사이버 활동 대응 및 불법 외화벌이 차단 등을 통해 북한 도발에 대한 3국 간 공조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 체계를 활용한 한미일 안보 협력을 평가하고, 이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