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는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시행한 '2023년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가 등급'을 받아 기록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기록관리 제도 정착과 우수사례 공유 등 기록관리 업무 발전과 확산을 위해 매년 국가기록원에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대학은 격년제로 평가받고 있다. 2023년은 중앙행정기관, 특별지방행정기관, 국공립대 등 총 242개 기관을 대상으로 업무기관 등 3개 분야의 10~16개 지표를 적용했다.
국가기록원은 이번 평가 발표에서 "2023년 평가 결과, 국립창원대는 2016년 이후 꾸준히 국·공립대학교 평균을 크게 웃도는 등 전반적으로 기록관리 수준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며 "업무 기반, 업무 추진 및 기타 모든 분야에서 우수하며, 앞으로도 기관의 기록관리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관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총평했다.
어윤 국립창원대 총장 직무대리는 "이번 기록관리 기관평가 결과는 모든 교직원이 우리 대학의 기록물을 잘 관리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대학의 모든 기록을 최고 수준으로 관리하고 활용해 내실 있는 기록관리가 이뤄짐으로써 '기록 선도대학'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 그리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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