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광주 남구 주월동에 위치한 한빛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80호점 선정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80호점으로 선정된 한빛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아동들에게 방과 후 학습지도 및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는 미술 교육을 실시하는 시설이다. 현재 20여명의 아동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광주은행은 쾌적한 학습환경을 위해 한빛지역아동센터에 노후화된 반지하 공간 개보수 및 체험 공간 조성, 책상과 의자, 탁구대 설치, 학용품 등을 제공하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꿈나무, 광주은행 장학회 등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사업을 더욱 체계화하겠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 좌절하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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