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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경남TP, 조선업 생산공정혁신 기술지원 성과보고

사진/경남테크노파크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19일 사업 추진 성과 확산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2023년 조선업 생산공정혁신 기술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2023년 수혜 기업, 유관 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추진 사업의 기술 정보 공유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성과 확산을 도모했다.

 

해당 사업은 조선소 사내·외 협력사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ICT 기술을 접목한 생산·제조 장비의 혁신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생산공정혁신' 분야 5개사 및 '생산장비혁신' 분야 3개사가 지원사업을 수행했다.

 

수혜 기업들은 현장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 생산·제조 장비를 구축 및 도입해 데이터 수집 및 관리 기술 확보, 작업 환경 개선을 통한 작업 시간 단축 및 생산 현장 인력 부족 문제 해결, 현장 생산량 증대 등 다양한 효과를 나타냈다. 사업화 4건(23억원), 직·간접 매출 증대 8건(170억원), 특허 출원 2건, 산·학 기술 교류 5건, 인증 3건, 비용 절감 2건, 신규 고용 20여명 등의 성과를 도출했다.

 

조선업 생산공정혁신 기술지원사업은 경상남도 주관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주관, 경남TP가 사업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2023년에는 통영·밀양시, 2024년에는 창원시·밀양시·고성군이 참여할 계획이며, 조선소 수주 물량 확대에 따른 조선업 관련 중소·중견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2025년까지 기업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조선해양산업의 중소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ICT를 융합한 기술 개발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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