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SK하이닉스, 향후 2년간 HBM 독주 지속될 것...엔비디아 최대 수혜주 -KB증권

SK하이닉스 CI.

KB증권은 20일 SK하이닉스에 대해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3를 독점 공급 중인 SK하이닉스는 HBM3E에서도 경쟁사의 공급 물량이 10~20% 수준에 그칠 것으로 추정돼 독과점적 공급 지위는 지속될 전망"이라며 "엔비디아 소부장의 대장주"로 판단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HBM 생산에 다양한 공정 기술 적용이 가능해져 칩 두께를 줄이면서 열 방출, 수명 이슈 등을 동시에 해소하기를 요구하는 엔비디아 요청에 적극 대응할 것으로 보여 경쟁사 대비 기술 경쟁력 우위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KB증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D램을 다층하는 HBM에서 별도의 소재(마이크로 범프)를 사용하지 않고 칩들을 연결할 수 있는 HBM 하이브리드 본딩 공정 개발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 개발로 SK하이닉스는 고단 적층이 가속화되는 HBM 시장에서 어드밴스드 매스리플로-몰디드언더필(MR-MUF)과 투트랙으로 공정 적용이 가능할 전망으로 평가됐다.

 

김 연구원은 "특히 SK하이닉스는 2025년 양산을 목표로 6세대 HBM4(D램 적층 16단) 개발을 엔비디아와 6개월 전부터 이미 시작한 것으로 추정돼 향후 2년간 HBM 시장에서 독주가 지속될 것"이라며 엔비디아 최대 수혜주로 SK하이닉스를 꼽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