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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미래 교육 공간으로 재탄생”…용남고·인천대 등 우수 교육시설 ‘수상’

교육부, 2023년도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 공모 결과 발표

인천대 2도서관이 2023년도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 우수상에 선정됐다./교육부 제공

경남 사천에 위치한 용남고등학교가 2023년도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에 선정됐다. 대학 중에서는 인천대 도서관이 우수 교육시설로 꼽혔다.

 

교육부는 '2023년도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 공모전' 대상에 경남 사천 용남고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 공모전은 학교 공간을 창의적으로 조성하고 설계·디자인이 우수한 교육시설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199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경남 사천에 위치한 용남고등학교가 대상인 2023년도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에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진로융합교육원이, 우수상에는 ▲덕과초등학교 ▲시화나래초등학교 ▲인천대학교 2도서관 ▲청구중학교가 수상했다.

 

용남고등학교(경남 사천)/교육부 제공

용남고는 수강 인원, 수업 방식 등에 따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가변형 교실을 운영하고, 교실과 연계된 다양한 테라스를 마련해 학생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휴게 공간을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학교 내 수변 공간, 카페테리아, 도서관 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음악회, 미술 전시회, 책 읽기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는 점도 우수하다는 평이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2년 이내 신축, 증축, 개축, 구조 변경(리모델링)한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천홍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은 "학교공간은 우리 교육을 비추는 거울로 노후된 학교시설을 다시 짓는 과정은 단순히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만드는 물리적 개선을 넘어 미래 교육을 가능하게 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이라며 "교육부는 앞으로도 학습공간 재구조화의 과정으로서 학교 노후시설을 적기에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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