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정비창은 하반기 운영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운영자문위원회는 해양경찰정비창 정책과 현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구하는 위원회다. 해양·안전·정책·선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정기회의는 창장을 비롯한 각 과·단장, 운영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해양경찰 창설 70주년 영상 시청 및 2023년 주요 업무 성과보고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어 해양경찰정비창이 사하구에 있는 책임운영기관으로 구민에게 체육 시설 제공 및 해경함정 수리를 통해 바다수호에 앞장서는 등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해양경찰정비창의 '스마트한 첨단기술 정비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회의를 진행했다.
안교진 창장은 "운영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해양경찰정비창 정책에 반영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고 경비함정 성능 향상과 가동률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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