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노력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실적이 매년 증가세에 있다고 21일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2023년 지점 관할 경찰서에서 31차례의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올해 DGB대구은행이 피해를 예방한 보이스피싱은 192건으로, 피해를 예방한 금액은 약 62억원이다.
최근에는 청원경찰이 불안한 모습으로 지점에 들어서는 고객이 창구에서 거액을 인출하는 모습을 확인한 후 창구 직원에게 바로 사실을 알려 피해를 예방하는 등 DGB대구은행은 다양한 보이스피싱 예방 모범사례를 남기고 있다.
DGB대구은행은 전방위적인 대고객 예방 광고도 진행중이다. 지난해에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수성못역에 '금융안전테마역사'를 조성해 보이스피싱 예방 광고를 선보였고, 지난 8월에는 대구경찰청과 긴밀한 협조체재를 위한 협약체결을 통해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홍보도 강화했다.
DGB대구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 관계자는 "금융 사기 수법은 나날이 지능화 고도화 되고 있지만 금융기관 역시 고객과 함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보다 강화된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구축 운영해 사고예방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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