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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에 9만㎡ 전시장·3만석 이상 돔구장 들어선다

잠실 전시컨벤션 센터(안) 한강변 조감도./ 서울시

서울 송파구 잠실 일대에 9만㎡ 규모의 전시장이 건립되고, 잠실 야구장 자리에는 3만석 이상의 돔구장이 들어설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잠실·스포츠 마이스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가칭)서울스마트마이스파크와 대표협상단 회의를 열고, 향후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주요 사업 조건에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잠실민자사업은 잠실 운동장 일대에 야구장, 전시컨벤션센터, 스포츠콤플렉스 등 스포츠·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시설과 이를 지원하는 업무·숙박·상업시설을 복합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작년 3월부터 종합 협상을 추진해왔다.

 

중간 합의의 주요 내용은 ▲건축 및 시설계획 등 단지 배치 확정 ▲경쟁 입찰 도입을 통한 시설 운영 투명성 확보 ▲잠실운동장 주변 교통 개선 대책 수립 ▲서울시 지분 참여를 통한 전시컨벤션 공공성 확보 ▲한강 전망대와 같이 시민이 즐겨 찾을 수 있는 휴게공간 제공 등이다.

 

시와 우선협상대상자는 대표협상단 회의를 거쳐 내년 6월까지 실시협약(안)을 마련하고 같은 해 말까지 실시협약을 체결, 민자사업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여장권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잠실민자사업은 8개의 본시설과 부속시설을 복합 개발하는 특수성이 있는 사업"이라며 "민자사업 최초로 경쟁 입찰을 도입, 업계 전문가의 검증을 통해 운영 투명성을 확보하는 기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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