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항의 탄소중립과 에코 스마트항만 구축을 위해 플랜텍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UPA의 '2050 탄소중립 전략' 추진에 따라 탄소저감 항만설비 도입, 선진물류 시스템 발굴 등 친환경 신기술을 활용한 울산항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이날 협약으로 ▲수소의 생산·유통·활용 등의 기술 실증 ▲탄소중립 항만 구축기여 사업 발굴 ▲에코 스마트항만 구축사업 지원 등 울산항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UPA와 손잡은 플랜텍은 산업재 기술을 보유한 포항의 중견기업으로 울산항의 친환경, 저탄소, 탄소중립 기반의 안정성을 증가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UPA 김재균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울산항의 환경친화적 측면을 강화해 공사 비전인 '에너지 물류를 선도하는 에코 스마트 항만 달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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