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2023년 코스닥 우수 전문평가기관으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과 한국기술신용평가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2월 코스닥 기술평가의 일관성 및 신뢰도 제고 등을 위해 표준기술평가모델을 도입했으며, 해당 모델의 도입 이후 평가기관 간 등급 편차 발생이 감소하는 등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거래소는 표준기술평가모델 준수 여부 등 기술평가 관련 정성·정량 평가를 실시해 우수 전문평가기관 2사를 최종 선정했다.
홍순욱 코스닥시장본부장(부이사장)은 시상식에서 인사말씀을 통해 "2023년 현재까지 총 94개의 기업이 기술평가를 신청하는 등 기술특례상장제도 도입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며 "최근 기술특례상장 문호 확대로 내년에는 더 많은 기업들이 기술평가 신청을 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전문평가기관들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요청한다"고 전했다. 기술평가를 신청하는 기업은 2020년 52사, 2021년 79사, 2022년 78사였으며 올해는 이달 20일 기준 94사로 점점 늘어나고 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