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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민·관·공 힘모아 ‘제비마을 빨래터’ 운영 개시

사진/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건설본부가 '제비마을 빨래터' 개소식을 열고 취약계층 대상 세탁과 노인 돌봄 서비스를 위한 빨래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건설본부는 지난 8월 10일 연기면사무소,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세종시니어클럽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약 3개월에 걸친 공사 끝에 성공적으로 빨래방 개소식을 알렸다.

 

'제비마을 빨래터'는 세종시 연기면 관내 65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 가구의 세탁을 돕는 사업으로, 세탁물 수거와 세탁 완료물의 배달 과정에서 독거노인 돌봄 및 안부 확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춘호 신세종빛드림건설본부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남부발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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