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생명존중과 환자 최우선의 전인치료를 펼치고 있는 W병원을 찾아 의료진 격려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DGB대구은행의 금번 의료진 후원 사회공헌활동은 지역 유일의 수지 접합 전문병원으로 지역민들의 의료 편의에 최선을 다하는 W병원을 지원하고자 진행됐다.

2008년 개원한 W병원은 수지 접합 전문병원과 함께 관절 전문병원으로 지정받아 영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두 개 분야 전문병원 지정됐다. 2017년에는 국내 최초로 팔 이식 수술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금번 W병원 지원은 지난 21일 연말연시를 맞아 병원 관계자들을 위한 푸드 트럭 제공으로 진행됐다.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음료를 제공해 진료에 힘쓰는 의료진을 응원했다.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은 "지역 최초 정형관절 및 수지접합 전문병원으로 지역 사회에 헌신해온 W병원을 응원한다"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DGB대구은행의 사명감을 다시 한번 되새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