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학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대학평가원이 진행한 '2023년 하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모든 평가 영역을 충족해 '인증' 자격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이 교육기관으로서 기본요건을 충족하고 있는지 판정하고 그 결과를 공표해 사회적 신뢰를 부여하는 평가인증제도다.
최근 진행된 이번 평가는 ▲대학이념 및 경영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교원 및 직원 ▲학생지원 및 시설 ▲대학성과 및 사회적 책무 등 총 5개 영역 30개 평가 준거로 진행됐다.
국립부경대는 '융복합창의인재 부경인'이라는 인재상 구현에 필요한 교육목표와 충분한 재정 등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춘 것은 물론, 고도화된 전공 및 교양 교육과정 운영과 함께 전임교원 확보율, 장학금 비율, 기숙사 수용률, 도서관 및 학생 복지시설 여건과 교육성과, 연구성과, 취·창업성과, 지역사회 연계 및 협력 등 요건을 모두 충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립부경대는 지난 1~2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 획득에 이어 이번 3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도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충실한 요건을 갖췄다는 대내외의 인정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2028년까지 정부 재정지원대상 대학으로서의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장영수 국립부경대 총장은 "이번 대교협의 인증 결과는 대학 구성원 모두의 노력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지역을 대표하는 국립대학으로서 우수한 교육여건을 바탕으로 시대와 지역의 요구에 부응하는 대학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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