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연말을 맞아 유기견과 유기묘를 위한 사료 2톤을 기부하고 유기동물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마트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몰리스는 하림펫푸드와 함께 코리안독스 레인보우 쉼터에 2000만원 상당의 사료를 기부하고 생명 존중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몰리스는 월동준비 등으로 일손과 지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유기동물 보호소에 도움을 전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행사에는 이마트와 하림펫푸드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고 동물들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견사 청소, 정비 작업, 유기견 산책 등의 활동을 벌였다.
김성근 이마트 몰리스팀장은 "이번 기부와 봉사활동은 반려동물 유기 문제에 대한 관심 환기를 위해 기획했다"며, "몰리스는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 전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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