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소상공인 판로 확대 선도적 역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제28회 한국유통대상'에서 상생·협력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7일 중기유통센터에 따르면 상생·협력 부문 표창은 기업간 협업 활동을 통해 상생협력 증진에 이바지한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수여하는 표창이다.

중기유통센터는 중소벤처·소상공인 종합 판로지원 공공기관으로서 여러 대형 유통사 등과 함께 중소벤처·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온라인 판로지원, 홈쇼핑 진출 지원 등 B2C 지원부터 공공구매지원, 직접생산확인제도 등 B2G 사업까지 중소벤처·소상공인을 폭넓게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민간, 지자체 등과 협업을 통해 개최한 국내 최대 소비축제인 '대한민국 동행축제'를 4년 연속 성공적으로 주관·개최해 중소벤처·소상공인의 재도약과 경영회복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이태식 대표는 "앞으로도 상생협력을 통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소상공인의 판로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