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서울시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 '서울런'에서 EBS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27일 오후 EBS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런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서울런-EBS 플랫폼 연계 ▲EBS 교재 구입비 지원 ▲서울런 회원 전용 오프라인 특별강의 공동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런 이용자들은 별도의 EBS 회원가입 없이 서울런을 통해 자신의 학교급에 맞는 EBS 학습 사이트로 이동해 공부할 수 있게 된다.
내달 15일부터는 EBS 초등·중학, 고교 강의인 EBSi가 서울런과 연계된다. 유료 사이트인 'EBS 초등 ON'은 2024년 상반기부터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런을 통해 EBS 학습사이트에 접속할 경우 10만원 상당의 EBS 교재 쿠폰(온라인 교보문고에서 사용 가능)이 지급된다.
수능을 준비하는 고3 학생과 N수생 회원들에게는 '서울런 X EBS 수능 특별강의 콘텐츠'가 제공된다. 3월 학력평가와 6·9월 수능 모의평가 문제풀이 오프라인 특강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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