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원활한 귀가를 위해 대중교통을 연장 운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타종 행사는 오는 31일 밤 11시부터 다음날인 내년 1월 1일 오전 1시까지 종로구 보신각~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다.
평소 휴일 지하철은 자정에 종착역에 열차가 도착하도록 운행하나, 31일은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시내버스 막차 시간도 익일 오전 2시까지로 늦춰진다.
지하철 역사 내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해 31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종각역을 무정차 통과한다. 광화문역의 혼잡도가 높아지면 출입구를 통제하고 인근 역으로 분산을 유도할 예정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TOPIS)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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