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정두배)가, 내년 1월 2일부터 겨울방학을 맞은 외국인주민 자녀가 참여하는 '근로자 자녀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가 한국장학재단 주관 국가근로장학기관으로 선정돼 추진된다.
센터에 배정된 3명의 대학생은 돌봄 멘토로 나서 외국인주민 자녀에게 한국어, 수학, 한국사 과목 등의 보충 수업을 진행한다.
아울러 한국문화 프로그램으로 부모의 양육 공백을 메우며 멘토-멘티 관계 형성에 나선다.
정두배 센터장은 "방학기간 학원을 가기 힘든 외국인주민 자녀들이 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재미있는 방학을 보내고, 부모들은 안심하고 일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외국인주민 근로자 자녀돌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한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