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산청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문화탐방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여수 일원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참여자와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근로의욕,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 '2023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 최우수기관'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추진됐다.
산청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한 행사에서는 참여자 및 자활센터 종사자 등 44명이 참여해 여수 케이블카 체험 및 전통시장 견학 등 여수시 일원에서 진행됐다.
특히 현장 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공동체 의식 함양과 자활의지를 고취시키는 등 역량을 강화했다.
한편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산청군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지기관으로 드림찬·그린재생·육묘·맛구이 등 4개 사업단과 3개의 자활기업에 50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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