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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도민 안전 시책 추진 실적 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포항시는 '2023년 도민 안전 시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포항시는12월 28일 '2023년 도민 안전 시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민 안전 시책 평가는 '안전 경북 실현 및 비상 재난 대비 능력 강화', '사회재난 예방', '자연 재난 대응력 강화' 안전·재난관리 3개 분야 27개 항목에 대한 도내 22개 시군의 올해 추진 실적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진행됐다.

 

시는 ▲안전관리계획 수립, 안전 문화운동 추진, 재난 안전 협력 및 특수(우수)시책 추진 실적 ▲시설물안전법 대상 시설 안전관리,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실적 ▲자연 재난 사전 대비, 풍수해보험 가입,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 실적 등 여러 지표에서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긴밀한 상황관리 체계 구축, 실시간 상황공유 및 판단 회의 추진, 하천 범람 및 도시 침수 선제 대응, 사전 주민 대피 대책 추진, 태풍·극한 호우로 인한 침수 대비 대피소 선정 및 지원책 마련, 재난 취약계층 교육 및 안전대책 추진 등의 성과가 돋보였다.

 

올해는 기후변화로 예상을 뛰어넘는 극한호우와 장마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시는 선제적으로 기후 상황을 파악하고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대피시키는 등 시민 보호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 또한 매달 위험 상황을 가정해 안전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피 훈련을 읍면동 단위로 실시해 대처역량을 높이는 한편, 마을 단위 위험지역 전수조사와 대피지도 마련, 안전협의체 운영 등 방재역량 강화에 힘썼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안전 시책 추진을 위해 한 해 동안 함께 노력한 여러 안전 관련 단체 회원들과 시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고 지역사회를 지키는 기본인 만큼 앞으로도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올해 기상청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한발 앞선 주민 대피 체계 마련 등으로 재난 인명피해 제로화를 달성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지난 11일 행안부 '안전 문화 대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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