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주식시장의 가격발견기능과 유동성을제고하기 위해 9개 회원사와 2024년도 시장조성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9개사, 코스닥시장에서 8개사로 총 9개사(중복 제외)다. 9개사는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 교보증권, 신영증권, 한국IMC증권, 하이투자증권, 메리츠증권, SK증권, 다올투자증권 등이다. 9개 회원사는 2024년 1년간 시장조성계약종목에 대해 상시적으로시장조성호가를 제출해 유동성을 공급할 예정이다.
유가증권 및 코스닥 시장 모두 2024년 시장조성자 및 시장조성대상종목수는 2023년 대비 증가했다. 내년 유가증권시장의 시장조성 종목은 313개로 올해(269개)보다 16% 증가했으며, 코스닥 시장은 373개로 올해(407개)보다 8% 감소했다.
거래소는 "시장조성계약종목에 다수의 시장조성자가배정되도록 노력해 유가증권에서는 84%, 코스닥은 45.8%가 하나의 종목에 2개 이상의 시장조성자 배정되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시장조성계약이 더 많이 체결되도록 하는 등 시장조성대상종목의 유동성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