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은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 추세에 사전 대응을 위해 연말, 연초 첨단 감시기법을 동원해 산업단지 및 사업장 밀집 지역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최근 기온 이상으로 공기층의 정체가 발생하고, 우리나라의 서쪽에서 발생한 국외의 초미세먼지가 유입되는 등 계절적(기후적) 영향으로 인한 초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른 것이다.
낙동강환경청은 첨단감시장비인 드론(4대), 실시간 이동측정차량(2대)을 활용해 초미세먼지 및 유해대기오염물질 배출 기여도가 높은 사업장에 대한 상시적인 추적·관찰 및 현장에서 실시간 의심사업장 선별 등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초미세먼지 저감은 사업장의 자발적 참여와 노력이 중요하다"면서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해 감시를 강화하는 한편, 사업장 스스로 대기오염 저감 능력을 키워나가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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