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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 웰다잉 교육 진행

사진/부산가톨릭대학교

부산가톨릭대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 중인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는 동 단위 건강서비스의 하나로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28일까지 5주간 부산시 남구 지역주민 대상 웰다잉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산광역시 남구 보건소에서 '내 생각대로 사(死)는 법' 주제로 5회기를 진행했으며 웰다잉과 호스피스,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 장수사진 촬영, 생의 마무리를 위한 법률적 문제(상속, 유언, 연명의료결정법) 등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5회기 교육 동안 참가자들은 각자가 생각하는 좋은 죽음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생의 마지막에 대해 준비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며, 참가자들 모두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마지막날인 28일에는 참가자 22명 전원에게 교육 수료증과 함께 장수사진이 무료로 증정됐다.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에서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마을단위 웰다잉 교육'은 지역사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건전한 죽음문화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2023년에는 비영리단체인 생애말기돌봄연구소와 함께 금정구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시작으로 남구 우암동, 반여동, 기장군, 문현1, 2동 지역노인들을 대상으로도 진행됐으며, 지난 8월부터는 16개 구군 보건소에 파견된 호스피스완화간호사가 연명으로 결정제도와 호스피스 인식확산을 위한 교육도 분기별로 진행했다.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는 "앞으로도 생의 마지막 구간에 해당하는 지역사회 노인을 대상으로 죽음준비 교육을 통해 웰다잉 건강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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