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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5기 상급종합병원 재지정

사진/양산부산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병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하는 5기 '상급종합병원'으로 재지정됐다. 29일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라 양산부산대병원을 포함해 47개 종합병원과 함께 지정돼 2024년 1월 1일부터 향후 3년간 상급종합병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로써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2015년부터 상급종합병원에 4회 연속 지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우수한 의료서비스와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는 전국 11개 권역별로 난이도가 높은 중증 질환 환자의 진료를 담당하도록 권역별 병원에 역할이 부여되는 자격으로 ▲환자구성상태 및 회송체계 ▲인력 ▲교육기능 ▲의료서비스 수준 ▲공공성 ▲희귀질환 및 중증응급질환 비율 등에 대한 상대평가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년마다 지정하고 있다.

 

재지정은 양산부산대병원이 강화된 지정 평가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오랜 기간 동안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을 통해 쌓아온 우수한 의료 서비스 및 전문성에 대한 결과이다. 이로써 양산부산대병원은 높은 수준의 의료 기술과 첨단 의료 장비, 그리고 탁월한 의료진으로 구성된 종합병원으로서의 지위를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

 

이상돈 병원장은 "이번 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은 양산부산대병원의 지속적인 발전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큰 도약이라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중증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와 연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은 지역에 국한되지 않는 환자 분포를 보여주고 있는 등 수도권에 뒤쳐지지 않는 과정과 결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우수한 인적자원, 최첨단 의료장비 등 이미 상급의료기관의 진료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 지난 14일에는 보건복지부에서 '의료질평가 1-가 등급'으로 상향된바, 경상권에서 유일한 최상위 등급을 받아 지역 의료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일뿐 만 아니라 동남권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병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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