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부곡면 창녕비봉리패총전시관이 연말연시 다양한 전시를 개최해 겨울 관람객을 맞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전시관은 지난달 26일부터 특별전 '신선기 배, 세상을 바꾸다'를 열고 있으며, 1월 2일부터는 테마 전시실 신설에 따른 기획전 '토기에 새긴 美'를 개최한다.
신석기 배, 세상을 바꾸다는 비봉리패총에서 최초로 발견된 가장 오래된 신석기 시대 배를 재조명, 신석기 시대 배 제작과 이에 따른 생활문화의 변화에 관해 알려 준다.
토기에 새긴 美는 신석기 시대 처음 등장한 토기의 의의를 확인하고, 토기에 새겨진 문양을 통해 당시 사람들의 미의식을 엿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기획전이 비봉리패총과 신석기 시대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테마 전시실을 신설해 더 다양한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봉리패총전시관에서 열리는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창녕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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