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공예박물관은 이달 11일부터 내달 29일까지 '공예가의 초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공예가의 초대는 오늘날 한국 금속공예를 대표하는 작가들과 일반 시민들이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공예적 생산·소비 방식에 대해 함께 논의해보고, 공예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자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작가들의 시연, 공예작품 제작 체험, 작가와의 대화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해당 기간 격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2월 22일은 오후 3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서울공예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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