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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영

웅진씽크빅, 신임 대표에 이봉주 전 삼성전자 부사장 선임

李 대표 "에듀테크 시장 선도 일류 기업 성장 노력"

 

이봉주 웅진씽크빅 신임 대표.

웅진씽크빅이 신임 대표이사 겸 최고경영자(CEO)에 이봉주 전 삼성전자 부사장(사진)을 내정했다.

 

2일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이 대표는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이후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전문대학원(MBA) 과정을 마치고 1988년 삼성전자에 입사했다. 삼성전자에서 DS부문 인사팀장, 영국 지역전문가, 사회공헌단장, 산학협력센터장 등을 역임하는 등 올해까지 35년간 HR 관련 핵심 직무를 맡으며 인사·조직관리 역량을 쌓아왔다.

 

웅진씽크빅은 급변하는 국내외 산업 트렌드와 교육 업계 흐름에 대응하기위해 기업 경영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사업 통찰력을 보유한 이 대표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혁신적인 조직운영·관리를 통한 선진화된 경영전략을 앞세워 교육, 출판, 플랫폼, 글로벌 사업 등 전사 비즈니스의 전반적인 성장을 주도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웅진씽크빅은 교육 콘텐츠 경쟁력이 뛰어난 것은 물론 다양한 미래지향형 플랫폼과 글로벌 향 솔루션까지 갖춘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기업"이라며 "고객을 제일로 생각하고 임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데 진심을 다해 웅진씽크빅이 국내외 에듀테크 시장을 선도하는 일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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