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2024년 첫 신년 활동으로 서울 서대문구 소재 청년밥상문간 이화여대점에서 '청년 새해 희망 식사 나눔'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청년밥상문간을 찾은 유명순 은행장을 비롯한 씨티은행 임원들은 주방 작업부터 배식까지의 작업에 함께했다. 이날 씨티은행이 청년밥상문간과 함께 준비한 음식은 떡국이다. 이어 유 행장과 임원들은 청년밥상문간을 찾은 청년들과 소통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청년밥상문간은 끼니를 굶는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3000원에 식사를 제공하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이문수 가브리엘 신부가 2017년 성북구에 정릉점의 문을 처음 열었고, 현재는 이화여대점과 낙성대점, 제주점까지 4개 지점이 운영중이다.
씨티은행은 새해를 맞이해 청년밥상문간 이화여대점에서는 떡국을, 정릉점과 낙성대점, 제주점에서는 김치찌개를 무상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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