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는 2일 오전 승학캠퍼스 경동홀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이해우 총장과 교무위원,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악수하며 덕담을 나눴다.
이해우 총장은 "지난 한 해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학 발전을 위해 헌신과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교수님, 직원 선생님, 학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동아대는 산학 협력과 국제 교류, 교육 및 연구 등 여러 부문에서 파격과 혁신을 거듭하며 변함없는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또 "77년간 쌓아온 저력을 바탕으로 개교 100주년이라는 영광스러운 역사에 한 발짝 한 발짝 다가가는 길에 동아인 여러분의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무식이 끝난 뒤 참석자들은 교내 식당에서 떡국을 먹으며 새해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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