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신라 시니어스 아카데미' 총동문회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2월 29일 오전10시 30분 부산 사상구청 소회의실에서는 조병길 사상구청장과 신라대 평생교육원 강경태 원장, 신라 시니어스 아카데미 신무인 총동문회장 및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이 진행됐다.

신라 시니어스 아카데미 총동문회는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전달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전달식에서 210만원 상당의 이불과 라면을 사상구청에 기탁했다.

신라 시니어스 아카데미 총동문회 신무인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달되는 물품이 필요한 분들께 잘 쓰였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훈훈한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