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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이노비즈協, 기술서 지식재산까지 '종합평기관' 도약

기술인증평가단 입사식 진행…IP 가치평가등 진행

 

지난 2일 경기 판교 이노비즈협회에서 열린 '제3기 이노비즈 기술인증평가단 입사식'에서 (앞줄 왼쪽 두번째부터)협회 임병훈 회장, 차기 협회장인 아이비리더스 정광천 대표, 김형영 상근부회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노비즈협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가 기술부터 지식재산(IP)까지 종합평가기관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노비즈협회는 지난 2일 경기 성남 판교에 있는 협회에서 전문인력 11명을 추가 채용하고 '제3기 이노비즈 기술인증평가단 입사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노비즈협회는 지난해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이노비즈인증' 연장 기술평가 업무 수행을 위해 경력 15년 이상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기술인증평가단 24명을 꾸려 운영해 온 바 있다.

 

이들은 그동안 전국 2만2000여개 이노비즈기업과 스킨십을 강화해 기술평가 뿐만 아니라 연구개발(R&D) 등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함으로써 이노비즈기업의 성장 동력 확보에 앞장서 왔다.

 

협회는 지난해 1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정하는 '기술평가기관'으로 중소기업 지원 단체 중 최초로 지정된 바 있다. 이노비즈기업이 지닌 혁신기술 기반의 자금조달 직접 지원 등을 통해 30억원의 투자유치 결실을 처음으로 맺기도 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특허청 '발명 등의 평가기관'으로도 새롭게 지정, 지식재산의 경제적 가치를 선정하는 '지식재산 가치평가'에도 나선다.

 

이를 통해 이노비즈기업이 지닌 특허 등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한 기술거래, 금융, 현물출자, 인수합병(M&A), 특례상장, 기술탈취 소송 등 폭넓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노비즈협회 임병훈 회장은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도 사업화에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의 자금조달과 투자유치 문제는 가슴 아픈 현실" 이라면서 "세계 경제 패러다임이 기술·특허와 같은 무형자산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만큼 이노비즈기업 등 기술혁신 기업의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한 기술금융 활성화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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