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인하대, 보건복지부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인증 획득

생명 윤리 및 안전 확보 목표
“연구대상자 보호 및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 노력”

인하대 본관/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보건복지부의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기관생명윤리위원회는 인간을 대상으로 하거나 인체 유래물 등을 이용해 연구할 때 발생하는 윤리·안전 문제를 심의·지도·감독·교육함으로써 생명윤리 및 안전을 확보하는 게 목표다.

 

보건복지부는 기관위원회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윤리적 연구 환경을 조성해 연구대상자 보호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평가·인증제를 펼치고 있다.

 

인하대 기관생명윤리위원회는 이번 평가에서 ▲기관 설치와 독립성 ▲기관위원회 지원 ▲기관위원회 구성 ▲기관위원회 운영 ▲기관위원회 역할·기능 등 40개 평가항목과 세부 기준을 통과해 인증을 받았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으로 2026년 11월 29일까지다.

 

인하대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13년 기관생명윤리위원회를 설치했다. 인간 연구 대상자의 존엄성, 권리, 안전·복지를 보호하고 교내 연구가 과학적·윤리적·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조명우 총장은 "교내에서 시행되는 연구의 윤리적, 과학적 측면을 더욱 면밀하게 심의하고 윤리기준에 부합하는 질 높은 역량을 보여주겠다"며 "연구대상자를 보호하면서 안전한 연구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