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연계프로그램 지원'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광양시는 이번 사업으로 국비 포함 1억 4천만 원을 확보해 남파랑길 광양 48코스 시작점인 다압면 신활력센터 내에 '광양쉼터'를 조성하고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채로운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양쉼터에는 안내데스크를 개설하고 물품보관소, 정보검색대, 홍보물 비치대 등을 설치해 걷기여행자들에게 남파랑길, 광양관광 등에 대한 이해와 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매실, 감, 고로쇠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특산품 판매장을 마련해 광양의 맛을 알리고 지역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한다.
아울러 남파랑길의 전라도 관문인 광양 구간을 풍성하고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는 '길동무'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는 광양매화축제와 연계한 남파랑길 걷기, 코스별 테마로드, 광양구간 완보 미션 등 광양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적극 도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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