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놀병원은 지난 2일 오전 8시 30분부터 5층 마리아홀에서 2024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무식은 원목실장 유영일(아우구스티노) 신부의 기도를 시작으로 김상수 진료부원장의 가톨릭의료기관 이념 낭독과 김태익 병원장의 신년사가 이어졌다.
김태익 병원장은 신년사에서 "메리놀병원은 지속 가능한 성장과 부산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발전해 나가자"며 병원 미래의 확장성을 강조했다.
한편 올해 74주년을 맞이한 메리놀병원은 2024년 슬로건으로 '부산 시민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병원'을 유지하여 부산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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