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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노인복지관, '취약노인보호사업'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부산 기장군노인복지관이 취약노인 보호사업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기장군)

부산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윤재) 기장군노인복지관(분관)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한 2023년 취약노인 보호 사업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3년 취약노인보호사업 공모전은 전국 681개 수행기관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기장군노인복지관은 영상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영상(영상제목 : 뉴 시니어 온 더 블럭)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가 정보화 교육, 인지 개선 및 영양 교육, 신체 건강 및 우울증 예방을 위한 활동 등 노년기를 위한 다양한 생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지루했던 일상에 흥미가 생기는 내용으로 제작되었다.

 

기장군도시관리공단 김윤재 이사장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노인 인구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위해 정서적 지지자 역할이 되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노인복지관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는 지역 취약노인의 촘촘한 안전망 구축,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 위기 대상자 적극 발굴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통합적 서비스를 지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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