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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2024 인스턴트커피 시장 키워드는 'S.H.O.T'

환경 보호와 윤리적 생산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커피 관심 증대

네스카페가 선정한 2024 인스턴트커피 트렌드 키워드 'S.H.O.T'/네스카페

글로벌 커피 브랜드 네스카페는 소비자의 취향을 분석한 결과, 올해 인스턴트커피 시장 트렌드 키워드를 'S.H.O.T(샷)'으로 정리했다고 4일 밝혔다.

 

◆ Sustainability 환경을 보호하고 커피 공동체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커피

 

오늘날 환경 보호와 윤리적 생산에 대한 소비자의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커피 업계에서도 지속 가능한 커피 산업을 위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는 등 제품 제조 단계에서의 친환경 활동을 넘어 환경을 보존하고 커피 공동체와 상생하는 등 커피 생산 단계에서부터 지속가능성을 추구하고자 보다 확장된 활동에 힘쓰고 있다. 네스카페는 지속 가능한 커피 농업을 위해 커피 생산 단계부터 윤리적이고 책임 있는 커피를 생산한다. 이외에도 커피 농가 생계 향상을 위해 농부 대상 커피 교육, 수확량이 높은 커피 묘목 제공, 신품종 출시 등의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부 농가에는 경영 기술을 전수해 커피 농부를 넘어 사업가로의 성장을 기원하고 여성 농부를 지원하는 등 사회적 측면에서도 커피 공동체와의 상생을 위해 힘쓰고 있다.

 

◆ Health 매일의 루틴에 건강함을 더한 디카페인 커피

 

헬시플레저, 갓생, 오운완 등의 키워드의 인기가 증명하듯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식을 줄 모르고 지속되고 있다. 특히 건강 관리에 있어서도 지속 가능성이 강조되며 현재만을 위해서가 아닌 평생을 위해 건강한 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커피의 맛과 향은 그대로 즐기면서도 카페인에 대한 부담은 줄일 수 있는 디카페인 커피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2022년 디카페인 커피의 수입량은 전년보다 45.8% 증가한 6933t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디카페인 커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인스턴트커피 업계에서도 기상 후 명상, 취침 전 독서 시간과 같이 커피가 필요한 모든 순간에 만족감을 선사하면서도 카페인에 대한 우려는 덜어줄 다양한 디카페인 제품을 출시 중이다.

 

◆ Outdoor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즐기는 프리미엄 커피

 

엔데믹과 함께 야외 활동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편의성과 품질을 모두 갖춘 인스턴트커피를 찾는 나들이객이 늘고 있다. 고급화되는 인스턴트커피 제품들로 캠핑, 등산 등 야외활동에서도 깊은 맛과 풍미를 갖춘 커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네스카페의 테이스터스 초이스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조화로운 향과 맛이 특징이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정통 커피답게 물에 잘 녹는 형태로 야외 활동 및 나들이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네스카페는 서울 주요 산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테이스터스 초이스 커피 샘플링 행사를 진행해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 Taste 폭넓은 취향에 맞춘 다양한 커피 라인업

 

오늘날 인스턴트커피는 '간편함'이라는 강점 외에도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라인업과 높은 품질로 커피 애호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원두 종류를 다양하게 제공하거나 에스프레소 혹은 아메리카노에 우유나 캐러멜과 같은 색다른 풍미를 첨가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편리하게 카페에서와 같은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네스카페 관계자는 "환경과 커피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윤리적인 커피 생산으로 글로벌 커피 브랜드의 책임을 실현하는 한편, 소비자가 사랑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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