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겨울철 청년 단기 직무체험사업을 다음달 23일까지 진행한다.
작년까지는 대학생만 신청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18세에서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등학교 3학년부터 39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대상자가 참여하며, 짧은 기간이지만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시정에 참여해 다양한 행정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간접 체험의 기회를 경험하게 된다.
이번 아르바이트에 참여하는 청년은 45명 모집에 168명이 지원하였으며, 시청, 동사무소, 도시관리공단 등에 배치되어 행정 및 복지업무 보조 등 다양한 행정현장을 체험하게 된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여주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청년 단기직무체험을 통해 공직사회를 간접 경험함과 동시에 우리가 살고 있는 여주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의 역량을 쌓아 미래를 설계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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